
정리는 내 방식대로


요즘 인터넷에서 화제인 사진 하나를 봤다.
분리수거장 매트리스에서 자고 있는 멧돼지🐗
근데 이게 딱 내 자취방 몰골이랑 겹쳐 보였다.
그래서 만화로 만들어봤다.😆
엄마가 문을 열자마자 표정이 굳는다.
당혹감이 얼굴에 그대로 드러나는 게 만화인데도 느껴진다.😅
사실 이 방은 내 방이 아니다.
근데 왠지 낯이 익다.

책상 위 잡동사니부터 바닥에 널브러진 것들까지 정신이 하나도 없다.
자취생 감성을 완벽하게 재현했다.😂
정리는 내 방식대로 하는 거란다.
진짜는 이렇게 생겼다

"내 방이야, 아니면 멧돼지 굴이야..."
"분리수거장 명당을 차지한 멧돼지"
사실 이 만화, 원본이 따로 있다.
진짜 멧돼지가 진짜 매트리스 위에서 늘어지게 잔다.
그것도 분리수거장 한복판에서🐗🐗🐗
초록 수거함 옆에 척 하니 누워서
베개까지 챙겨 자는 여유까지 있다.
숙면 각도부터 남다르다.😴
이쯤되면 세입자 아닌가 싶다.
저 정도 배짱이면 월세를 받아야 하는 거 아닌가 싶다.
그래도 실제로 보면 꽤 무섭다.😱
사람 방이든 멧돼지 방이든
어지르는 데는 진심인가보다.😭
엄마가 이 사진을 보면 뭐라고 할까.🤔
그래도 내 방은 평화롭다(?)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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